대전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만 70세 이상, 주민등록상 대전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발급 시 대전 시내버스,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B1),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단, 세종·계룡·옥천 등 대전 외 지역에서는 요금이 부과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어르신에게는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며,
장기적으로 수백만 원의 절약이 가능하므로 대상자는 놓치지 않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급 절차와 방법
무임교통카드는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신청이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 시 대전시와 협약된 지정 지점을 이용해야 하며, 모바일 신청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본인만 가능하며, 대리 신청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은행 방문 시 번호표 대기 시간을 고려해 여유를 두고 가는 것이 좋고,
모바일 신청 시에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발급까지 평균 3~5일이 소요되니,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서류와 준비물
신청 시 필수로 신분증이 필요하며,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신용·체크형 교통카드를 발급하려면 본인 명의 통장이 필요하며, 은행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형은 계좌 개설이 필수이므로 거래 중인 은행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주소지가 대전이 아닐 경우 발급이 거부되므로 주소지 변경 신고를 먼저 완료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청 시에도 동일한 서류 확인 절차가 적용됩니다.
이용 방법과 규칙
무임교통카드 사용 시 승차·하차 모두 단말기 태그가 필수입니다.
하차 태그를 하지 않으면 다음 탑승 시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전시 관내 버스·지하철에서만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외부 지역에서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환승 시에도 대전시 내 노선이어야만 무료 혜택이 유지됩니다.
첫 사용 전 발급처 안내에 따라 카드 등록과 활성화를 완료해야 정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제한 및 주의 사항
무임교통카드는 본인만 사용 가능하며, 타인에게 양도·대여 시 1년 사용 정지 및 최대 30배 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전시 외 지역으로 전출하면 카드 기능이 중지되며,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재발급이 제한될 수 있고, 대리 사용·위조는 형사 처벌 대상입니다.
분실 시 즉시 은행이나 발급처에 신고해 사용을 정지해야 하며, 분실 전 발생한 부정 사용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를 항상 안전하게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