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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탄 강아지 사건 현역 군인 해병대의 거제 동물학대

by kbopang 2025. 6. 20.

비비탄 강아지 난사 사건 출처 채널A 영

 

 

“현역 군인 2명, 묶인 강아지에 수백발 비비탄 난사", 거제 비비탄 강아지 학대 사건 정리 입니다.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거제 비비탄 강아지 학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역 해병대 소속 군인 2명 포함, 총 3명이 묶여 있던 노령 반려견 4마리에게 비비탄 총기를 난사했고,

이 중 한 마리가 결국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CCTV 영상 속 장면은 인간성 상실 수준의 잔혹함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사건을 CCTV 장면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군부대의 대응, 법적 쟁점,

그리고 동물보호법 현실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비비탄 난사 뉴스 영상 보기

 

묶인 강아지를 향한 무차별 비비탄 난사, 그날의 CCTV 영상 정리

 

사건은 6월 초, 경남 거제 한 식당 마당에서 발생했어요.

4마리의 노령 반려견이 목줄에 묶인 채 마당에 놓여 있었고,

이곳에 찾아온 3명의 남성 중 2명은 해병대 소속 현역 군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무려 1시간 넘게 비비탄 총을 이용해 강아지들을 향해 수백 발을 쏘았습니다.

CCTV를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에도 같은 방식의 학대 행위를 반복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비비탄 강아지 학대 장면은 매우 명백했어요.

강아지가 겁에 질려 도망치고 몸을 움츠리며 아파하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녹화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학대 장면은 식당 측이 제공한 CCTV 영상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었으며,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습니다.

 

식당개 한 마리는 숨지다(기사)

 

한 마리 끝내 숨져…“개값으로 끝내려 한 군부대” 논란

 

비비탄 강아지 학대 피해를 입은 네 마리의 강아지 중 1마리는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머지 강아지들도 부상 후 치료 중이며, 대부분 고령견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후 처리 과정에서 군부대 측의 대응은 더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피해 견주에 따르면, 군부대 관계자가 찾아와 ‘공론화하지 말고 조용히 개값을 치르자’는 취지로 제안했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이는 사건의 본질을 축소하려는 시도이며,

비비탄 강아지 학대를 금전으로 무마하려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후 언론과 시민단체의 관심이 집중되자 군부대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비비탄 총기’로도 처벌은 미비? 동물보호법 현실 재조명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토록 잔혹한 비비탄 강아지 학대에도 법적 처벌이 미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비비탄 총기는 일반 총기가 아닌 ‘모형 총기’로 분류되어 동물보호법 외에는 처벌 근거가 희박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비비탄 강아지 학대와 같은 행위에도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청와대 국민청원과 SNS 해시태그 운동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해자 신상 공개 요구도 빗발치는 중입니다.

 

거제도 해병대의 비비탄 난사사건 보기

 

이제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비비탄 강아지 학대 사건’

 

이 사건은 단순한 비비탄 강아지 학대 사건이 아닙니다.

현역 군인이라는 위치에 있는 자가, 그것도 다수로 약한 생명에게 자행한 범죄입니다.

 

이들이 ‘장난이었다’, ‘심심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든다면, 더 큰 사회적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입니다.

그리고 그런 가족에게 가해진 학대는 ‘개값’으로 환산될 수 없는 고통입니다.

지금 이 사건을 잊지 말고, 비비탄 강아지 학대 사건의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