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시는 분들, 요즘 공과금·택배비·수수료 부담 크지 않으신가요?
갑작스런 매출 하락까지 겹쳐 버티기도 벅차다는 얘기, 주변에서 많이 들려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5년 7월부터 신청 가능한 소상공인 정부지원금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한 항목이라도 해당된다면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1. 부담경감 크레딧 – 공공요금·4대보험 자동 차감형 지원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등 고정비 지출이 부담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정책입니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4대보험료·공공요금 납부 시 최대 50만 원까지 자동 차감됩니다.
따로 신청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원 대상이 되면 자동 차감 방식으로 진행돼요.
지원 항목은 한국전력·건보공단·국민연금·산재보험 납부에 적용되며, 크레딧 한도는 연 1회 부여됩니다.
신청은 지자체 또는 지역 소진공 센터에서 접수 가능하고, 온라인 간편 신청도 준비 중입니다.
조건이 간단하고 실질적인 지원이라 체감도가 높습니다.
2. 택배·배달비 지원 사업 – 영업용 플랫폼 사용 중이라면 필수 확인
스마트스토어·쿠팡·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거나 음식 배달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월 최대 10~15만 원 수준의 배송비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지역별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동일하게 운영되지는 않지만, 중기부 지역사업 또는 지자체 매칭형으로 수시 공고가 올라옵니다.
특히 7월은 하반기 사업 시작 시점이라 신규 대상자 선정이 활발합니다.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시’로 검색해보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3. 비즈플러스카드 캐시백 – 소상공인 전용 체크카드 혜택
사업자 명의 카드 중에서도 정부와 연계된 전용 혜택 카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비즈플러스카드입니다.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업자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 캐시백이 자동 적용됩니다.
이 카드는 통신비, 세금, 소상공인진흥공단 상환금 납부 시도 캐시백이 적용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별도 신청 페이지가 있으며, 캐시백은 전월 사용 금액과 연계되어 1~2개월 시차를 두고 지급돼요.
실사용 비중이 높은 사업자에게 특히 유리한 구조입니다.
4. 소상공인 전용 정책자금 – 신용점수별 맞춤형 대출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정책자금 대출은 ‘신용점수 중위 이하’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연계형 저금리 대출입니다.
금리는 연 2%대이며, 한도는 최대 3,000만 원까지입니다.
다만 신청 시 사전보증심사와 온라인 교육 이수가 필수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심사 전 교육 수료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하니,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해요.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소진공 정책자금 포털에서 세부 정보 확인 및 신청 가능합니다.
5. 소상공인 단체보험 – 질병·사고 대비 보장 강화
2025년부터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상 단체상해보험을 지자체 또는 협단체에서 무상 지원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입만으로도 입원·수술·사망 시 일정 금액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 없이 대표 혼자 운영하는 1인 사업장도 가입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서울시는 ‘우리사주 소상공인 안심보험’을 운영 중이며,
다른 지역도 ‘소상공인 안심보장보험’ 명칭으로 유사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상인회 공지문 확인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요약 – 지금 챙겨야 할 7월 신청 링크 정리
- 구분 신청 대상 주요 혜택 신청 방법
| 부담경감 크레딧 | 연매출 3억 이하 | 공공요금 자동 차감 (최대 50만 원) | 신청하기 |
| 택배비 지원 사업 | 플랫폼 운영 소상공인 | 월 택배비 10~15만 원 지원 | 바로가기 |
| 비즈플러스카드 | 사업자 명의 카드 발급자 | 월 최대 3만 원 캐시백 | 카드사 전용 |
| 정책자금 대출 | 신용점수 중하위 | 최대 3,000만 원 저금리 대출 | 정책자금 보기 |
| 단체보험 | 1인 자영업자 포함 | 입원·사망 등 보장 | 정책자금 보기 |
지금 확인하고 챙겨가세요.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 항목이라도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검색하거나, 관할 지자체 및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문의해보세요.
‘몰라서 못 받은 지원’만큼 아쉬운 건 없습니다.